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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안녕하십니까.
제19대 총동문회장 오덕신입니다.

삼육대학교는 1906년 10월 10일에 평안남도 순안(順安)에서 시작하여 올해로 118년의 깊은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오랜 역사와 인성교육에 기초한 확고한 교육이념으로 글로컬 리더를 키우는 명실상부한 MVP대학, 수도권 및 전국에서 최상위 대학 진입을 목표로 혁신적인 변화를 거듭하고 있습니다.숭고한 기독교 신앙과 실제적인 전문지식을 겸비한 인재 양성은 물론, 진리와 사랑과 봉사의 정신으로 이웃과 세계의 평화로운 삶에 이바지하자는 교육이념을 실천해왔습니다.우리가 자랑스럽게 '삼육인'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은 그동안 모든 분야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온 동문 가족과 선배님들의 솔선수범과 자기희생의 정신이 있었기 때문입니다.대학이 사회에서 선망과 존경을 받기 위해서는 그 대학 동문 가족들이 어떤 역할을 하느냐에 달려있습니다. 앞으로도 모교가 우리 동문 가족들에게 자랑스러운 '삼육'이 되는 것은 물론이고, 우리나라에서 사랑받는 대학이며, 세계 속에 빛나는 '삼육'이 될 수 있도록 총동문회와 함께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앞으로도 우리가 '삼육'에 담긴 그 뜻을 온전히 실천하며 굳건한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그 힘을 바탕으로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며 섬김의 리더십을 실천한다면 '삼육'은 지금보다 더 사랑받고 존경받는 대학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저희 대학은 개교이래 지속적인 발전으로 118년이 흐르는 동안 4만여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하였고, 모교출신 동문들이 국내외에서 교단은 물론,기업과 산업계, 의료계 등 각계각층에서 활동하며 국가와 교단과 우리사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며 존경받고 있는 동문들이 계속 증가하고 있음은 매우 바람직하며 기대되는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삼육대학교를 세우시고 여기까지 이끌어 주신 우리 하나님께 영광이 되며 그분의 지속적인 보살핌으로 더욱 풍성하게 우리 동문회에 큰 은헤로 베풀어 주실 것을 굳게 믿고 의지하며 다시한번 동문 여러분의 아낌없는 관심과 애교심으로 힘을 실어주시기를 진심으로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항상 함께하시기를 진심으로 축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제19대 삼육대학교 총동문회장 오 덕 신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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